(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JP모건은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이 달러화를 끌어올리는 단기 '금리 효과'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JP모건은 "미 국채수익률에 계속해서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그러나 수익률은 공정 가치와 비교하면 과도하게 오른 것 같다"고 지적했다.

미 국채수익률은 미국 경제의 계속되는 성장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이머징마켓 통화는 물론 다른 주요 통화에 비해서도 달러는 끌어올리는 힘으로 작용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최근 7년 6개월래 최고치인 3.2620%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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