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CIMA가 공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의 금융 관련 기업 중 3분의 1이 넘는 35%의 응답자는 "브렉시트로 인해 순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답했고 27%는 "순이익이 보합을 나타낼 것"이라고 응답했다.
5%의 응답자만이 "순이익이 오를 것"이라고 응답했고 33%는 "아직 예상치를 제시할 수 없다"고 답했다.
또한, 절반이 넘는 응답자는 "사업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는데 14%의 응답자는 "브렉시트 관련 계획 비용으로 100만 파운드가 넘는 비용을 쓸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77%의 응답자는 "브렉시트에 대비하기 위한 조처를 했다"고 답했고 20%는 "완벽한 위험도 분석 역시 단행했다"고 응답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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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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