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타임스 "지분 10% 해당하는 2억1천300만 弗 더 투자"

조마토 가치 20억 弗 평가..지난 3월에도 1억5천만 弗 투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인터넷 거래 기업 알리바바 산하 금융사 앤트 파이낸셜이 인도 배달-맛집 소개앱 조마토에 추가 투자했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인디아타임스닷컴을 인용해 앤트 파이낸셜이 조마토에 2억1천만 달러(2천379억3천만 원)를 추가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 금액은 조마토 지분의 10%가 조금 넘는 규모로 집계됐다.

조마토는 이 차입으로 기업 가치가 약 20억 달러로 평가됐다고 인디아타임스닷컴은 전했다.

조마토는 지난 3월 앤트 파이낸셜로부터 1억5천만 달러를 차입했다.

당시 기업 가치는 약 11억 달러로 평가됐다.

또다른 인도 뉴스 사이트 인디아웹2닷컴에 의하면 조마토는 이번까지 포함해 그간 11차례의 차입을 통해 모두 6억5천100만 달러를 차입했다.

jksu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