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단채 발행량 285조원…전년比 소폭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전자단기사채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가 28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전단채 발행량은 지난해 3분기 282조3천억원, 올해 2분기 276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이 24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직전 분기 대비 3.1% 증가했다.

일반 전자단기사채 중 증권회사의 발행량이 186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직전 분기 대비 7.4% 각각 늘었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3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직전 분기 대비 3.7% 각각 증가했다.

증권신고서 제출이 면제되는 만기 3개월 이내 발행물이 284조9천억원으로 전체 발행 물량의 99.9%를 차지했다.

7일 이내 초단기물 발행량은 207조3천억원으로 전체의 72.8%를 차지했다.

증권회사는 186조1천억원을 발행하며, 전년 동기 대비 4.6%, 직전 분기 대비 7.3% 각각 증가했다.

[e-mail]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