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16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을 중단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은행권의 총 유동성이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국고현금정기예금 만기와 같은 요인의 영향을 흡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만기가 도래하는 물량도 없어 순유입ㆍ유출은 '0'이다.

인민은행은 이날까지 10거래일째 역RP 운영에 나서지 않았다.

한편, 이날 국고현금정기예금 1천500억위안의 만기가 도래한다.

국고현금정기예금은 상업은행이 국채나 지방정부 채권을 담보로 제시하고 국고현금을 상업은행에 예치하는 방식의 거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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