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 선물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보합세를 나타냈다.

16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1분 현재 전일 대비 1틱 오른 108.2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740계약 샀고, 은행이 1천105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틱 하락한 122.9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00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896계약 순매도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금통위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전일 강세를 나타냈다가 오늘은 약세를 보이는 등 눈치보기 장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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