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소수의 중국 사용자가 ID를 도난당했고 이들의 계좌에서 위조된 결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수백 명의 중국인 사용자의 ID가 피싱 사기로 해킹당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다만 애플이 거래들을 조사한 결과 애플 시스템에 붕괴 등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애플은 성명에서 "고객들에게 불편함을 끼친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수상한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고, 손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연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고객들이 두 단계의 인증을 거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끝)
관련기사
우성문 기자
sm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