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프랑스 내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프랑스에 승용과 상용 수소전기차 5천대를 수출하겠다는 목표다.
에어리퀴드는 한국 수소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로 했다.
앞서 에어리퀴드는 국내에서 연말께 설립예정인 특수목적법인(SPC)에 대한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제조, 수소 생산 및 충전소 구축, 에너지 생산과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인정받는 3사가 글로벌 수소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한 혁신적인 실험에 함께 나섰다"고 평가했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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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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