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8-10-18 1,127.40 1,127.20 1,127.60 1,126.20 1,126.2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7.4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6.50원) 대비 1.75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영향으로 상승했다.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 대다수는 대출 비용 증가로 경제가 둔화할 때까지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간 달러 강세 요인이 됐던 미국 국채금리도 상승폭을 키웠다.

한편 미 재무부가 발표한 환율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이 환율조작국에 지정되지 않은 것도 아시아 통화 약세 요인을 보탰다.

달러-원 1개월물은 주로 1,126.2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2.23엔에서 112.67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499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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