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천236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2천230억 원, 공사·공단채를 6억 원 팔았다.

종목별로 보면 2021년 6월 만기인 국고채(18-3호)를 284억 원, 2026년 3월 만기인 국고채(06-1호)를 29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22년 9월 만기인 국고채(17-4호)를 1천90억 원, 2023년 3월 만기인 국고채(18-1호)를 587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4천449억 원 순매수했고, 보험이 2천562억 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7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2250-2106(18-3) 2021-06-10 284
국고05750-2603(06-1) 2026-03-10 29
국고02625-2806(18-4) 2028-06-10 8
국고02375-2712(17-7) 2027-12-10 -336
국고02375-2303(18-1) 2023-03-10 -587
국고02000-2209(17-4) 2022-09-10 -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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