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단기 국채선물이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상승 전환했다.

1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10시 5분 현재 전일보다 5틱 오른 108.5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498계약 샀고, 증권사가 3천331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틱 하락한 123.5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71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332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오늘 약세로 출발한 단기 선물이 금리동결 소식이 전해지자 반등했다"며 "총재 간담회를 주시하며 대기중이다"고 전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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