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코리안리는 아시아 12개국, 13개사의 재보험 전문가를 초청해 '제18차 아시아 재보험자회의(ARS)'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ARS는 아시아에 있는 재보험사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15개 회원사가 순환해 개최하고 있다.

코리안리는 이번 회의에 인슈테크 관련 강의와 IFRS17 이후 보험시장 전망, 미국 농작물보험시장 소개 및 안보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환영사에서 "코리안리의 성장과 도전의 바탕에 아시아 재보험사 간의 견고한 파트너십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아시아 재보험사 간 협력을 도모하여 세계 재보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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