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들로 "중국, 무역 관련해 지금까지 비협조적"(상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중국이 무역정책과 관련해 여전히 비협조적이라고 비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 강연에서 "중국은 우리의 어떤 요구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중국)은 불공정한 거래자고, 불법적인 거래자며 우리의 지적 재산을 훔쳤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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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제재 피하려고 미국 국채 팔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미국 국채를 매도했다고 말했다.
AP통신 보도를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달러를 약하게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에 대한 제재가 가해졌기 때문에 채권을 팔았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미 국채 보유량은 지난 3월에서 5월 사이에 약 800억 달러 줄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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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주식매도 80% 진행…자사주 매입에 시장 반전"
JP모건은 기술적인 요인들로 최근 주식시장에 매도세가 나타났다며 펀더멘털 플레이가 돌아오면 시장의 방향이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JP모건 전략가들은 최근 미니 조정장은 기술적인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어닝시즌을 지나면서 시장 흐름이 반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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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부의장 "잠재 성장률 개선…점진적 금리인상"(상보)
랜들 퀄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고용 슬랙, 생산성, 인플레이션과 같은 지표 측정에서 불확실성이 큰 만큼 수치에 너무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된다며 점진적인 통화정책 경로를 지지했다.
퀄스 부의장은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지난 2월 이후 경제에 대한 전망이 많이 바뀌지 않았다"며 "경제에 대해 낙관할 만한 많은 이유가 있으며 경제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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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반도체주 조정 예상…선별적 투자"
골드만의 토시야 하리 연구원은 이날 투자자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반도체주의 경기 순환에 따른 조정이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도체주 중에서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엔비디아 등을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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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뱅크 "연준 결국 금리 올려 경기 침체 가져올 것"
라보뱅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0년까지 기준금리를 3.5%까지 올리겠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연준의 이런 시장 예상 이상의 금리 인상은 미국을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라보뱅크의 린 그레이엄-테일러 선임 채권 전략가는 18일 CNBC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맞을 수 있다"며 "연준이 금리 인상 경로를 따르면서 결국 미국을 경기 침체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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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新테일러 준칙 금리 인상 말아야"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테일러 준칙(Taylor rule)'을 최근 상황에 적용할 때 당장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불러드 총재는 멤피스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테일러 준칙이 인플레이션 예측 지표, 고용시장이 인플레이션 압력에 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좀 더 반영해 업데이트될 수 있다"며 "이런 요인들을 더하면 새로운 테일러 준칙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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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월 외환 순매도액 20개월래 최대…자금 유출 압박
중국 인민은행(PBOC)의 9월 외환 순매도액이 20개월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 보도했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9월에 1천194억 위안(1천724만 달러)을 순매도했다. 전달에는 24억 위안 매도에서 대폭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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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 "고용 유례없는 호황…연준, 대통령 압박에 귀 막아야"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미국의 고용시장이 유례없는 호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대통령의 압박에 대해서는 귀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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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일파만파 카슈끄지 의혹에 "사우디 투자회의 불참"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결국 오는 23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투자회의인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II) 불참 행렬에 동참하기로 했다.
므누신 장관은 1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났다. 우리는 결정했다"면서 "나는 사우디에서 열리는 FII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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