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베이징과 상하이, 항저우 등 중국 16개 도시의 한아화장품 임직원 600명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약 5일 동안 서울과 명동, 동대문, 강남 일대를 돌며 한국 화장품 시장을 견학한다.
한아화장품 임직원 600명은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우리나라에 도착한다.
이번 단체 방한은 중국 내 한국행 단체 여행객 규제 조치 이후 최대다.
이번 관광객 유치로 중국 내 마이스(MICE) 특화항공사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6년 아오란, 중마이그룹 단체 수요 6천명을 유치한 바 있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 본부장은 "이번 방안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과 중국 간 문화 교류가 다시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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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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