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현대자동차는 19일 'i30 N 라인'의 외장디자인을 공개했다.

'N 라인'은 기본차와 고성능 N의 중간에 위치한 모델이다. i30 N 라인은 기존 i30 가솔린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을 대체한다.

전면은 N 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용 프런트 범퍼를 적용했다. 블랙 베젤 헤드램프와 가로로 배치된 LED 주간주행등도 더했다.

측면 아웃사이드 미러와 도어 글래스 라인은 검정으로 마무리했다.

후면은 N 라인 전용 리어 범퍼와 전용 리어 방향기를 적용하고, 듀얼 머플러 팁을 장착했다.

현대차는 i30 N Line을 i30 세부 트림으로 오는 24일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 N 라인은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차에 적용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N 라인 적용 모델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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