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기 하강이나 침체라는 말은 조심스럽다"면서도 "국제통화기금(IMF)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전망치를 모두 낮췄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은은 전일 발표한 '2018∼2019 경제전망'에서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9%와 2.8%에서 각각 2.7%로 하향 조정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금통위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pisces73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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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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