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19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8분 전일 대비 1틱 오른 108.58에 거래됐다. 은행이 3천54계약 샀고, 증권이 2천482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9틱 내린 123.76을 나타냈다. 증권이 2천137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천371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어제 기준금리 동결에 따른 안도감이 크다"며 "오후는 외국인의 선물 매매 움직임에 연동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새로운 대외 소식이 없는 한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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