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이 해외 유령주식 초과 매도 사태 등과 관련해 해외증권 부문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은 19일 국정감사에서 "유진투자증권의 해외 유령주식 사태 등이 발생했는데, 예탁결제원의 해외증권 부문 11명으로 부족해 보인다"며 "증권박물관에 230억원 투입, 직원 오피스텔 구입 등 복지에 신경쓰기보다 이런 서비스를 강화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병래 사장도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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