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싱예스를 포함해 올해 들어 5번째로 달러 표시 채권의 디폴트가 발생했다.
저널은 중국 역내 조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기업들이 달러 채권에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초에는 차이나프로퍼티(China Properties)가 2억2천600만 달러의 3년물 채권을 금리 15%에 발행했다. 올해 아시아에서 발행된 채권 중 가장 높은 금리였다.
WSJ은 또 중룽 인터네셔널(Zhongrong International)의 5억 달러 규모 2019년 만기 채권의 금리는 30% 수준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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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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