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08.5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천921계약 샀고, 은행이 3천385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5틱 내려 123.56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162계약 샀고, 증권사가 1천500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기존 시장 예상을 뒤엎을만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며 "11월 금리 인상 후 당분간 동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 구간의 금리가 최근 많이 오른 데다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며 "장기는 아시아장에서 미국 금리상승에 더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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