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2일 대만증시는 중국증시 강세에 발맞춰 상승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55.02포인트(0.55%) 오른 9974.28에 마감했다.



하락 개장한 가권지수는 장 초반 9,822선까지 밀리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중국증시를 따라 반등했다.



중국 정부가 세제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의 상승으로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이날 급반등하자 대만증시도 이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중국 핵심 당국자들의 구두개입적 경기부양 발언 역시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위인 TSMC는 0.42% 올랐고 포모사 석유화학과 라간정밀은 2.93%, 2.6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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