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ING는 이탈리아 은행들이 발행한 커버드본드가 국가 신용등급의 하향 조정을 감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ING는 신용평가사 무디스에서 커버드본드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인 'CQS1'을 받는 커버드본드 발행자들은 한 두 노치의 거래상대방리스크(CRA)의 하향 조정을 감내할 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ING는 다만 BPER 방카의 커버드본드는 은행의 거래상대방리스크가 'Baa3'에서 정크 등급으로 떨어지면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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