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시오스는 량 후보자가 공화당과 심각한 문제를 빚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악시오스는 량 후보자가 강한 규제 옹호론자인 데다 민주당원이라면서 공화당의 반발로 상원의 인준 표결에 부의 되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공화당 지도부의 한 측근은 "엘비스 프레슬리를 (다시) 보는 것보다 그녀가 연준에 입성하는 게 더 어려울 것"이라고 악시오스에 말했다.
그는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공화당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인물에 대해 투표를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맥코넬이 일하는 방식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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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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