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8-10-23 | 1,131.95 | 1,131.70 | 1,132.20 | 1,130.00 | 1,130.60 |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1.9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8.40원) 대비 4.60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이탈리아와 브렉시트 우려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 데 따라 강세를 보였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 협상에서 95%에 대해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지만, 24일 당내 불신임이라는 고비가 남아있어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 재정 우려 속에 지난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정크 등급 한 단계 바로 위인 'Baa3'로 강등한 바 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30.00∼1,130.6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2.697엔에서 112.8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467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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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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