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소식통 "여러 회사 접촉".."어떤 보안 지원인지는 불확실"

더인포메이션 "긍정적인 대외 홍보 효과도 노리는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페이스북이 최근의 자사 계정 대규모 해킹 사건을 계기로 사이버 보안기업 인수를 모색하고 있다고 더인포메이션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익명의 복수 소식통은 이같이 전하면서 페이스북이 여러 보안 기업에 접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페이스북이 어떤 용도의 보안 지원을 원하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은 보안 기업 인수를 통해 긍정적인 대외 홍보 효과도 노리는 것이라고 더인포메이션은 분석했다.

더인포메이션 보도는 페이스북이 한달 전 3천만 개의 자사 계정이 해킹 당했다고 밝힌 데 뒤이어 나왔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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