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 주가가 3분기 실적 호조로 23일 개장 전 거래에서 0.8% 올랐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는 3분기 순익이 12억4천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5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줄었다. 조정 EPS는 1.93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기대 1.82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165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기대 161억5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회사는 올해 조정 EPS 가이던스(예상치)를 7.20달러에서 7.30달러 사이로 기존보다 상향 조정했다. 매출 가이던스도 올려잡았다.

회사의 주가는 올해들어 전일까지 0.9% 하락했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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