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경제 전망과 관련한 위험에 대한 분석을 제시할 것이라고 콜럼비아스레드니들이 진단했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콜럼비아스레드니들인베스트먼츠의 아드리안 힐튼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ECB는 이번 회의에서 ECB의 경제 전망과 관련한 위험 진화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튼 매니저는 "ECB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 지속과 이탈리아 채권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성장과 관련한 위험이 여전히 균형 잡혀 있다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내비칠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ECB는 만기 채권 재투자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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