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삼성물산이 올해 3분기에 금융시장의 예상보다 많은 영업익을 거뒀다.

삼성물산은 24일 지난 3분기에 2천7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30% 늘어난 것으로, 금융시장의 컨센서스(2천692억원)도 소폭 웃돌았다.

올해 3분기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4% 늘어난 7조7천810억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8% 증가한 2천330억원을 각각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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