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지난주(22일~26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29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모든 증권사가 마이너스(-) 수익률로 부진한 가운데 신한금융투자가 추천한 7개 종목이 -1.29%로 그나마 가장 견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롯데정보통신은 한 주간 8.04% 오르며, 추천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종목에 대해 "4차산업혁명에 따라 시장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 중이다"며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 내 유일한 IT 서비스업체로 올해 호치민 거래소 시스템 구축 수주 등을 확보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9개 종목에서 -3.06%의 수익률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파라다이스는 1.59%의 수익률을 보였다.

이외에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이 각각 -5.33%, -6.11%의 수익률을 냈다.

하나금융투자가 추천한 종목 중에선 기업은행(2.39%)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그림 1*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jwchoi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