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29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월말이 다가오면서 재정지출 증가분이 중앙은행의 역RP와 국채발행의 충격을 헤지할 수 있다"면서 "은행권의 적절한 유동성을 유지하고자 역RP가 운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거래일 연속 역RP 운영에 나서지 않았다.

인민은행은 지난주 역RP 운영을 통해 4천600억 위안(약 75조2천230억 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날은 만기가 도래한 1천200억위안 규모의 물량만 회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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