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재무부는 11일 320억달러 어치의 3년만기 국채를 입찰했다.

이번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연 0.337%였다.

입찰 수요 강도를 측정하는 응찰률은 3.94배를 나타내 2009년 후반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해외 중앙은행 등 간접 입찰자들의 낙찰률은 36.8%를 보였다. 이는 지난 4월 이래 최고치이다.

직접 입찰자들의 낙찰률은 13.4%를 기록해 작년 11월 이래 최고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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