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미국 전체 가구의 8.2%에 이르는 수치이며 2009년 때보다 82만1천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은행 계좌가 없거나 현금서비스를 받을 때 세자릿수 대의 고금리를 지불하는 가구는 네 가구에 한 가구인 꼴인 28.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흑인 가구의 55.3%, 히스패닉 가구의 48.7%가 이처럼 은행에서 온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계좌가 없거나 일부 은행 서비스만 받는 가구는 대부분 평균 수입이 연 3만달러 이하였다.
<자료: FDI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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