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해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13일 대만 가권지수는 8.35P(0.11%) 오른 7,578.80으로 장을 마감했다.

강세로 출발한 지수는 오전 한때 내림세를 보였으나 곧바로 반등해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해 지수가 강보합권에 머무른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의 아이폰 5 출시에 시장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인 것도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 애널리스트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던 애플 연합군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일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페가트론이 2.6% 올랐고 혼하이정밀은 1.0%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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