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2일 코스피는 베이지북이 미국 경제 개선을 언급한 영향으로 소폭 오르겠지만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도세에 밀려 보합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은 12개 연방준비은행 지역 중 7개 지역의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했다고 진단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이날 올해 첫 옵션만기일을 맞아 지난해 배당 관련해 유입됐던 물량이 대거 출회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65개지점 중 41개 지점(67%)이 시가를 1,845.55~1,852.92(+0.4%)로 예상했고, 19개 지점(31%)은 종가가 동일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화면번호 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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