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9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월가 예측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14일 톰슨로이터/미시간대에 따르면 9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가 전월 최종치인 74.3에서 79.2로 상승했다. 이는 지난 5월 이래 최고치이다.

8월 예비치는 73.6이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75.0으로 예측했다.

현재 상황지수는 88.3을 기록해 전월의 88.7을 소폭 밑돌았다.

반면 기대지수는 73.4를 보여 전월의 65.1을 대폭 웃돌았다. 이는 지난 5월 이래 최고치이다.

향후 일년 동안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3.5%를 나타내 전월의 3.6%를 소폭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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