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9일 호주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확인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됐다.

S&P는 호주의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유연성이 충분하며 경제가 회복력을 보유하고 있고 금융부문 역시 건전하다고 판단해 신용등급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S&P는 이 덕분에 호주가 막대한 경제적이나 금융 차원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상당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높은 대외 불균형과 원자재 수출에 대한 의존도, 높은 가계부채 비율이 성장 전망에 부정적인 요소인 것으로 제시됐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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