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건설업체 레나는 회계연도 3.4분기 순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8월31일로 끝난 3분기 순익이 8천710만달러(주당 40센트)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2천70억달러(주당 11센트) 순익을 대폭 웃돌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11억달러로 집계됐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주당 순익과 매출을 28센트와 10억5천만달러로 각각 예측했다.

회사는 원자재와 노동비용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고 판매 가격 역시 상승하고 있으며 인센티브는 감소하고 있어 계속 비용 증가에 따른 충격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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