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진우 특파원 = 씨티그룹은 구글의 목표가를 740달러에서 850달러로 높인다고 24일(미국 동부시간) 밝혔다.

씨티의 마크 마해니 애널리스트는 "향후 12개월간 주가는 실질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다만 상승 추진력이 줄어드는 가운데 모토로라 모바일을 인수한 것과 페이스북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이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구글의 주가는 지난주 금요일 주당 734달러를 기록하며 5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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