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9월29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다.

4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4천명 늘어난 36만7천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37만명을 보였을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9월22일로 끝난 주간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당초 35만9천명에서 36만3천명으로 수정됐다.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수는 37만5천명으로 보여 변화가 없었다. 이는 지난 7월7일로 끝난 주간 이래 최저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다음날 발표될 지난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1만8천명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9월22일까지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 혜택을 받은 사람들의 수는 328만1천명으로 집계돼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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