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콘퍼런스보드는 9월 고용추세지수(ETI)가 전월 수정치인 108.23보다 0.34% 낮은 107.86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고용추세지수는 지난 4개월 동안 3차례나 하락했다.
9월 고용추세지수는 전년 대비 5.4% 상승했다.
개드 레바논 콘퍼런스보드 거시 경제 리서치 디렉터는 "미국 경제가 올봄에 소프트패치를 보여 고용시장이 활기 없는 모습을 나타냈다"면서 "이 같은 모습은 2013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주말 미 노동부는 비농업부문 고용이 11만4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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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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