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유로-엔은 손절매도 인해 낙폭을 크게 확대했다.

10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유로-엔은 0.28엔 하락한 100.57엔에 거래됐다.

유로-엔은 한때 100.46엔까지 밀렸다.

이 영향으로 유로-달러 역시 낙폭을 넓혔다.

유로-달러는 0.0025달러 하락한 1.2859달러에 거래됐다.

도쿄소재 대형은행의 한 수석 딜러는 도쿄 외환시장이 개장하면서 손절매물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환율 움직임이 순전히 시장 흐름에 따른 것이며 새로운 소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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