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국채선물이 지난밤 미국채 강세와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등에 상승했다.

10일 오전 9시29분 현재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7틱 오른 106.41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500계약 순매수한 반면 투신사가 200계약 순매도했다.

A증권사 딜러는 "국채선물이 미국 금리의 하락과 국내 주가 부진 등으로 상승했다"며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도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금통위를 앞둔 관망세로 시장의 추가 변동성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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