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신용평가사 피치는 13일(영국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용등급을 'BBB+'로 확인했으나 동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피치는 "몇몇 오래된 구조적 문제에 진전이 없어 남아공 경제 활동이 주변 국가보다 뒤처진 점을 반영해 등급 전망을 낮췄다"면서 "남아공 경제가 충분한 고용을 창출하지 못하는 점도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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