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10월5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재고가 170만배럴 증가했다고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11일 발표했다.

플랫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원유재고가 150만배럴 늘어났을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주간 휘발유 재고는 50만배럴 줄어들었고 정제유 재고 역시 320만밸러 감소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재고가 변화가 없었을 것으로, 정제유 재고는 40만배럴 하락했을 것으로 각각 전망했다.

원유재고 발표 뒤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18달러(1.3%) 높아진 92.43달러를 나타냈다.

원유재고 발표 직전 유가는 92.56달러를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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