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가 주가 상승과 고용시장 개선으로 월가 예측치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13일 미시간대/톰슨로이터에 따르면 1월 중순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는 전월 말의 69.9에서 74.0으로 상승했다.

이는 작년 5월 이래 최고치이다.

브리핑닷컴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71.2로 예상했다.

1월 현재 상황지수는 82.6을 기록해 전월 말의 79.6을 웃돌았다.

1월 기대지수는 68.4를 나타내 전월 말의 63.6을 상회했다.

소비자태도지수는 경기 침체 이전 연 평균 87을 기록했었다.

작년 12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20만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8.5%로 하락했다.

kism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