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의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로-달러 환율이 급락한 데 따라 상승했다.

1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은 1,153.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5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48.30원)보다 2.65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51.50~1,159.0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76.88엔에서 76.97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2680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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