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재영 기자 = 윤수영 키움자산운용 대표는 14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유럽국가 신용등급 강등과 관련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윤 대표는 이날 "신용등급이 강등된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경제 펀더멘털 자체가 나빠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국내 증시가 일부 영향은 받겠지만 그 정도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피가 기존 박스권 하단인 1,800선은 내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신용등급 강등이 유럽국가로서는 오히려 금융거래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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