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최대 지역은행(중서부와 서부지역)인 US방코프는 올해 3.4분기 순익이 모기지부문 매출 증가에 힘입어 16% 늘어났다고 17일 발표했다.

은행은 3분기에 14억7천만달러(주당 74센트)를 나타내 전년 동기의 12억7천만달러(주당 64센트) 순익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 늘어난 51억8천만달러로 집계됐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은행의 주당 순익과 매출을 74센트와 51억3천만달러로 각각 전망했다.

모기지 금융부문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5.9%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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