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미국의 지난 9월 주택착공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나왔지만, 연방준비제도(Fed)가 3차 양적 완화(QE3)에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BNP파리바가 17일(미국시간) 진단했다.

BNP파리바는 "Fed는 확고하게 제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BNP파리바는 만약 경제지표가 4분기까지 계속해서 탄탄하게 나오면 Fed는 2013년에 양적 완화를 다시 생각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BNP파리바는 국채에 대한 매도세가 나타나는 것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고 다국적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냄에 따라 투자심리가 강화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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