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10월12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재가 290만배럴 증가했다고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17일 발표했다.

플랫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15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주간 휘발유 재고는 170만배럴 늘어난 반면 정제유 재고는 220만배럴 줄어들었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재고가 40만배럴, 정제유 재고 역시 150만배럴 각각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1센트 높은 92.24달러를 기록했다.

원유재고 발표 전 유가는 92.64달러를 나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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